송승헌은 지난 1월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인터뷰를 했다.
이날 송승헌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섹시한 여자가 좋으냐, 청순한 게 좋으냐 묻는다. 나는 청순하면서 섹시한 여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릴 땐 섹시한 게 좋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청순한 게 좋더라. 그런데 좀 더 지나고 나니 섹시하고 청순한 게 좋다고 생각되더라"고 말해 웃읏을 자아냈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졌다"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송승헌 측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제3의 사랑' 촬영을 마친 후 자주 보지 못했고,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중국 매체의 보도처럼 양가 부모님과 교류하고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이 아닌 막 시작한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가 호흡을 맞춘 영화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오는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사진|송승헌 SNS-더좋은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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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