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예련, 공개연애 언급 “결혼한다는 전제 하에 또 하고 싶다”

입력 2015-08-13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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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예련

배우 차예련이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네 주연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하는 ‘남자를 울려’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차예련에게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어요”라 말하자, 차예련은 “있긴 있었는데”라며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와 규현은 핸드폰을 검색하며 “이름은 얘기 안하고”라며 “저희가 선동할 생각은 없어요!”라 외쳤다.

이어 MC들은 "공개 연애를 또 하고 싶으냐"고 질문했고 차예련은 "끝까지 결혼하겠다는 전제 하에는 공개하고 싶다고"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차예련, 유선, 김혜성, 김성균이 출연한 영화 '퇴마: 무녀굴'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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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갈무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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