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43)가 류필립(26)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과거 열애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미나는 과거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이곳저곳을 왔다 갔다 하니까 남자들이 못 기다리더라”면서 “연락을 주고받다가도 중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볼 때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 알아서 연락을 끊더라”고 솔직 고백을 한 적 있다.
이어 “사실 중국에서도 남자친구를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잘 안됐다”고 말했다.
미나는 “결혼은 늦어도 40대 초에 하고 싶다”고도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17일 가수 미나가 소리얼 류필립(26)와 열애를 인정했다.
미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대표는 동아닷컴에 “미나가 지난 6월부터 류필립과 교제중인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나가 군에 간 류필립이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며 뒷바라지를 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나이차가 17살이나 되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나의 남자친구 소리얼 류필립은 8월 13일 목요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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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스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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