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출신’ 이순진, 합참의장 군인사 내정… 창군 이후 처음

입력 2015-09-14 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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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출신’ 이순진, 합참의장 군인사 내정… 창군 이후 처음

‘군인사 이순진’

정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 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육군총장은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은 김현집(육사36기·58) 현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다.

또 김영식 항공작전사령관은 제1군사령관으로, 엄기학 합참 작전본부장은 제3군사령관으로, 박찬주 육군참모차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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