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휘순, “팬으로 좋아하는 골프선수 있다”… 누구?

입력 2015-09-17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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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휘순, 이보미에게 영상편지 “사랑해 보미야”

‘라디오스타 박휘순’

개그맨 박휘순이 호감이 가는 여성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함께 수다떨면 감칠맛 나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그룹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짝사랑하는 골프선수가 생겼다더라"는 말에 "팬으로 좋아하는 선수가 생겼다. 이보미 골퍼다"라고 밝혔다.

박휘순은 "사적으로 모른다. 만나본 적 없다"고 말했고 이에 김구라는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이에 박휘순은 "골프를 시작한지 두 달 됐다. 혹시 시간이 된다면 일본으로 건너가서 이보미 선수의 플레이를 응원하겠다. 힘내라"고 말했다.

MC들은 "진심이 느껴진다"면서도 "재미있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박휘순은 "일면식도 없는 분께 어떻게 그러냐"면서도 "사랑해 보미야. 일본에서 만나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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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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