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김제동 집에 반라의 여성이 두 명씩이나"…도대체 누구?

주진우 "김제동 집에 반라의 여성이 두 명씩이나"…도대체 누구?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힐링캠프' 출연분 통편집이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주진우와 김제동의 애국소년단(주진우, 김제동) 티저 영상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에게 "왜 연애를 하지 못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제동은 "그래도 집 2층에는 여자들이 왔다 갔다 한다"고 답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주진우 기자는 "김제동 씨 집에 갔더니 반라의 여성 두 명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당황한 김제동은 "콘서트 스태프들인데 같이 먹고 잔다"라고 해명했다.

주진우 기자는 "집에 아무나 들어오니까 다른 여자들이 못 들어오는 것 아니냐"고 공격했고, 김제동은 "알았다 잘 하겠다"라고 자포자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김제동은 "제가 연애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하면 끝납니다. 가슴 물컹한 처녀 등에 업고"라며 음흉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6일 가수 이승환은 SBS '힐링캠프-500인'의 주진우 기자 출연분 통편집을 문제 삼고 나섰다. 하지만 '힐링캠프' 제작진은 "어떠한 정치적 의도도 없다"고 해명했다.

사진=주진우 김제동 '애국소년단' 티저영상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