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블락비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들어 블락비에 대한 허위 사실과 모욕적인 글이 지속적으로 게재됨에 따라 당사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도 관련 자료의 수집을 부탁한다”고 소송과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코는 19일 신곡 ‘말해 YES or NO’를 발표했다. 오는 11월에는 새 싱글 앨범을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 입니다.
당사의 아티스트인 블락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블락비에 대한 허위 사실과 모욕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당부와 경고의 말씀을 드리며 이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도 블락비의 명예를 훼손하는 관련 내용을 발견하신다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향후 당사의 법적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료를 수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캡쳐 본은 PDF로 저장 부탁 드립니다)
관련 자료의 수집은 추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