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 14일 대구 첫 공연…대장정 돌입

입력 2015-11-17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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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가 11월 14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 투어 콘서트 개막을 앞두고 기존 음반 그대로 재현한 ‘The Original’ 콘셉트를 예고한 조용필 & 위대한탄생은 화려한 연출이 가미된 미디어월과 미디어 파사드를 더해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첫 선을 보였다.

약 7천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대구 콘서트는 조용필 & 위대한탄생 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사운드와 무대로 최고의 라이브 콘서트를 선사했다. '단발머리', '비련', 'HELLO',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의 명곡의 향연은 2시간 30분 동안 계속 되었다.

매번 놀라운 무대를 선사하는 2015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트는 이후 11월 21일 일산 킨텍스, 11월 28일 광주 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12월 5일 부산 벡스코를 거쳐, 12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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