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김민정, 남심 저격 ‘꽃선비’의 애교

입력 2015-12-01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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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극 ‘장사의 神-객주 2015’ 김민정이 남심을 저격했다.

김민정은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 어려서부터 가지고 있는 신기로 인해 젓갈장수 개똥이로 살다가 무녀 매월이 된 기구한 여인의 운명을 담아내고 있다.
지난주 김민정은 ‘풍동조락’이라는 장혁의 점괘를 뽑은 후 충격에 빠져 평강까지 300리길을 달려가 만나 긴장감을 높였다. 무녀 복장으로 멀리까지 움직일 수 없던 김민정은 귀공자 선비로 변신해 장혁을 만나러 나섰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 김민정은 꽃선비로 변신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카메라를 응시하며 애교를 부린다. 서슬 퍼런 무녀 매월의 모습을 벗어던진 해맑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제작사 측은 “김민정은 해주부터 개똥이, 매월 그리고 꽃선비까지 다채로운 변신을 거듭하며 마치 1인 4역 같은 연기를 완성해내고 있다”며 “김민정은 현장에서는 항상 환한 웃음으로 모두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해주는 일등공신이다. 연기에서나 분위기에서나 항상 최상으로 이끌어내는 김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0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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