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업텐션, ‘여기 여기 붙어라’ 무대… 유쾌발랄 악동꾸러기 무대

10인조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더쇼’에서 ‘나두’와 ‘여기여기 붙어라’ 무대로 여심을 저격했다.

오늘 1일 업텐션이 SBS MTV ‘더 쇼 시즌4’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 (브라보!)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와 수록곡 ‘나두’로 장난꾸러기 소년과 감성적인 소년의 모습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 업텐션은 코트와 니트 의상들을 입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 (브라보!)의 수록곡인 ‘나두’를 불러 여심을 흔들었다. 이어 타이틀곡인 ‘여기여기 붙어라’ 무대에서는 멜빵 바지나 귀여운 모자 등 알록달록한 아이템들을 장착하고 유쾌 발랄한 장난꾸러기들의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는 트랜디한 트랙에 개구쟁이 같이 통통 튀는 가사를 더한 세련되면서도 재미있는 곡이다. 또한, 에일리의 ‘Heaven’,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오렌지 캬라멜의 ‘까탈레나’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이기, 용배의 곡으로 눈길을 받고 있다.

엄지를 들고 악동꾸러기로 돌아온 업텐션은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 (브라보!)의 타이틀곡 ‘여기여기 붙어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더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