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쌍둥이의 전혀 다른 새해 인사

입력 2016-01-01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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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가 4살 맞이 새해 인사를 했다.

오는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1회 ‘다 이루어져라’편이 방송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쌍둥이는 4살이 돼 부모님에게 세배하는 법을 전수 받는다.
서언, 서준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엄마와 아빠가 세배를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세배를 하면 간식을 구입할 수 있는 세뱃돈을 받는다는 말에 자발적으로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해 한복을 거부하던 서언이는 한복을 입고 늠름하게 세배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해피 뉴 이어”라고 아빠에게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서준이는 '슈퍼맨' 대표 장난꾸러기 답게 세배를 거부했다. 세배를 하다가 엎드려 자는 흉내를 냈지만 세배를 하면 세뱃돈을 받는 사실을 안 후부터는 VJ삼촌이 있는 곳으로 다가가 세배를 하고 손을 내밀어 재미를 더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11회는 오는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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