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호불호’ 구준엽 “내게 굴욕 안긴 기자들…” 폭소

입력 2016-01-03 2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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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호불호’ 구준엽 “내게 굴욕 안긴 기자들…” 폭소

가수 구준엽이 굴욕 사진을 언급했다.

구준엽은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 “어떤 기자가 ‘구준엽 패셔니스타’라고 기사를 좋게 쓰셨더라. 그런데 이 옷 하나 달랑 입고 있는 사진을 썼더라”며 짧은 하의만 입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꺼내 보였다.

구준엽은 “내 기사를 쓸 때 사진 쓰시라고 사진을 바로 찍어왔다”며 자신의 얼굴이 찍힌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최효종은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냐. 돈스파이크, 홍석천, 황재근 아니야?”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구준엽은 “사진으로 나 굴욕 준 기자들 가입하자”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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