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100만 돌파…이병헌 “다시 만나 기쁘다”

입력 2016-01-06 0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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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개봉 3일째 역대 감독&확장판 최고 흥행작 등극에 이어 개봉 6일 만에 역대 감독&확장판 최초로 100만 돌파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내부자들’ 기존 버전에 이어 새로운 흥행 역사를 세우고 있다. ‘내부자들’이 세운 역대 청불 흥행 기록에 이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역대 감독&확장판 종전 최고 흥행작이었던 ‘늑대소년-확장판’을 가뿐히 뛰어넘고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5일 개봉 6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하는 놀라운 행보를 걷고 있다.

더불어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개봉 2주차에 ‘히말라야’와 격차를 좁히며 높은 예매율 및 좌석점유율 기록하는 등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내부자들’(706만6254명)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100만4891명)를 본 대한민국 관객만 무려 이미 약 807만 명을 넘어서 그야말로 비교불가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예측 불허의 흥행 행보에 주연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은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 및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병헌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로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조승우는 "영화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윤식은 "조금은 더 나아질 2016년을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보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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