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최윤소, 박시후와 진한 키스 연기…감성 듬뿍

입력 2016-01-0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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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소가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 에서 파격적인 키스신을 선보인다.

앞서 드라마 ‘동네의 영웅’ 의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마카오 시내 전망을 배경으로 한 최윤소와 박시후의 키스씬은 애틋한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 중 최윤소가 맡은 '김서안' 이란 인물은 명석한 두뇌에 액션까지 해내는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비밀 요원으로, 요원 선배인 '백시윤'(박시후)과 팀을 이루며 선후배 이상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캐릭터다.

또한 비밀요원들의 임무 수행 장면을 담기 위해 마카오로 떠났던 제작진은 마카오 도심 전경과 시내 곳곳을 남다른 스케일로 담아내며 '첩보극'의 풍부한 볼거리는 물론, 온정 넘치는 '동네 영웅극'의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역대급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동네의 영웅'은 상처받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 정규직 청년을 만나 그를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박시후, 이수혁, 최윤소, 유리, 정만식, 윤태영, 조성하 등이 합류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밤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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