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예정화, ‘중2병’ 환자로 완벽빙의

입력 2016-01-0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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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트앤더시티’ 예정화, ‘중2병’ 환자로 완벽빙의

tvN ‘콩트앤더시티’에서 방송인 예정화가 ‘관심병’ 환자로 완벽 빙의해 금요일 밤 안방 시청자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8일 방송되는 ‘콩트앤더시티’의 ‘생로병사의 비리’에 출연하는 예정화는 남들의 인정과 관심을 받기 위해 SNS에 집착하는 관심병 환자 역을 소화해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이날 예정화는 런닝머신을 뛰면서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는 등 리얼한 관심병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어서 오늘 방송에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BSI: 삐짐수사대’에서는 지금까지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삐침 사건을 해결해온 장동민이 역으로 단단히 삐치는 사건이 발생해 궁금증을 자극할 계획이다. 이어 ‘도시생태보고서'에서는 남녀 사이의 오묘한 ‘썸’ 이야기로 재미를 더할 예정.

또 ‘특별전’에서는 이별의 순간들을 담은 각종 전시품들과 여기에 얽힌 사연들을 선보인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를 담은 옴니버스 코미디다. 현대인들의 리얼한 삶, 남녀의 연애 등을 유쾌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 tvN 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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