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김하늘 “박보검, 인성이 좋아 잘 될 줄 알았다”

입력 2016-01-08 1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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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하늘 “박보검, 인성이 좋아 잘 될 줄 알았다”

배우 김하늘이 작품 속에서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들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는 김하늘이 5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했다.

김하늘은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들은 다 잘 됐다”는 말에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지태, 강동원, 강지환, 박보검 등 신인시절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은 언젠가는 빛을 발했다.

이에 “나비효과 보다 무서운 김하늘 효과 아니냐”고 하자, 김하늘은 “솔직히 잘 되면 정말 좋다. 내 덕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그렇지만, 이번에 박보검도 잘 돼서 좋다. 잘 될 줄 알았다. 인성도 워낙 훌륭했다”고 영화 ‘블라인드’에서 남매로 호흡했을 당시를 떠올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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