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의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이 강하늘의 수상한 미행을 끝까지 눈치채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tvN '꽃청춘'에서는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에게 합류하기 위해 뒤늦게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강하늘은 나영석PD와 먼저 만났고, 나영석PD는 강하늘에게 형들을 미행하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강하늘은 마트를 가기위해 숙소에서 나선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의 뒤를 밟았고, 그 와중에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은 이미 여러번 가 본 마트에 가는 길을 헤매 '쓰리스톤즈'다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하늘은 보다 과감하게 쓰리스톤즈의 정면에서 고개를 숙이고 누가봐도 수상한 모습으로 지나쳤지만, 조정석과 정우, 정상훈은 "배우가 촬영중인가 보다"라며 강하늘의 정체를 눈치채지 못했다.

심지어 강하늘은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이 나영석PD와 만나기로 한 카페에서 신문을 들고 얼굴을 가린 채 의자에 앉아있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쓰리스톤즈는 별다른 의문을 품지 않고 지나쳐 오히려 강하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나영석PD는 "아까도 말했지만 저 형들 바보 맞다"라고 웃음을 터트렸고, 강하늘은 "어떻게 모를 수가 있지"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햇다.

결국 강하늘은 그냥 정체를 드러내기로 하고 직접 쓰리스톤즈가 묵고 있는 숙소를 찾아가고 나서야 이들의 재회가 이루어졌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