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해피엔딩’ 정경호, 열혈 기자 완벽 변신

입력 2016-01-11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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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극 ‘한 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열혈 기자로 변신했다.

정경호는 매스펀치 취재기자이자 20대처럼 보이는 30대 매력남 싱글대디 송수혁 역을 맡았다. 송수혁은 취재를 위해서는 여장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기자다.

11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주 강원도 강릉에서 촬영됐다. 송수혁이 취재 후 기사를 작성하다 창밖에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장면이다. 일에 집중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정경호의 모습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경호는 “추운 날씨에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다.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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