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한 끼’ 유해진 “억 소리 나는 트러플 먹어보고 싶다”

입력 2016-01-11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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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MBC 창사특집 UHD 다큐 '위대한 한 끼' 2부 내레이션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영상에는 유해진의 유쾌한 녹음 모습이 담겨 있다. 유해진은 미식가인 모나코 왕자를 자신이라고 말한 후 웃음을 참지 못한다.

특히 2부 ‘한 끼의 탄생’관전 포인트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한 끼에 관한 이야기다. 코를 찌르는 아찔한 향의 유혹, 이탈리아 비옥한 땅에서 자란 화이트 트러플(흰 송로버섯)부터 마법처럼 맹독이 사라진다는 복어 알 누카즈케 그리고 요르단 양 희생제에서 탄생한 만사프(유목민 전통요리)까지 한 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경이로운 순간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았다.

유해진은 맛보고 싶은 한 끼로 억소리 나는 금액으로 거래되는 트러플(송로버섯)을 꼽으며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맛이 궁금해요”라고 말했다.

'위대한 한 끼' 2부 ‘한 끼의 탄생’은 1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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