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곡산검법 수면 위로…무림계 ‘요동’

입력 2016-01-11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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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곡산검법 수면 위로…무림계 요동

척준경의 곡산검법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의 스승인 홍대홍이 이방지(변요한)과 과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대홍은 자신이 어떻게 검술을 창시하고 제자들을 거두게 됐는지를 설명하며 자신이 한번 본 검술의 초식을 외울 수 있는 능력자라고 설명했다.

이후 홍대홍은 양전을 위해 떠난 관리들의 검흔을 기억해 내면서 "내가 그 집안의 가노로 있었다. 그 흔적은 척 씨 가문의 곡산 검법"이라고 밝혀 자객이 척준경의 후손인 척사광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회차에서는 이성계를 암살하기 위한 우왕의 음모와 정창군 왕요를 왕위에 올리려는 정몽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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