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오늘부터 1일? 김고은·서강준, 미묘한 분위기

입력 2016-01-12 14: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고은과 서강준이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2일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서강준과 김고은은 서로의 책상에 앉아 시험지로 종이비행기를 접으며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백인호(서강준)에 대한 경계를 풀지 않았던 홍설(김고은)은 어느덧 그와 가까워진 듯하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홍설과 인호가 비를
맞으며 웃음을 터트리는 달달한 장면이 그려졌두사람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진전됨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홍설은 유정 선배(박해진)에게 고백을 받은 상태다. 12일 4회를 기점으로 세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얽히고설키게 될지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치인트’의 한 관계자는 “설과 인호의 스토리가 가속화 되면서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심리전이 더욱 촘촘해진다”며 “티격태격하면서도 미묘하게 설레는 설과 인호의 피어나는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설과 인호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은 12일 밤 11시 ‘치인트’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