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김유미 결혼, 팬들에게 자필편지 “함께 축하해달라”

입력 2016-01-13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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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유미 결혼, 팬들에게 자필편지 “함께 축하해달라”

배우 정우가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김유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우는 13일 SNS를 통해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곳에 편지를 남긴다”며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자필편지에서 정우는 “사랑하는 사람 김유미 씨와 결혼을 한다. 그분과 함께 또 하나의 꿈이자 소망인 행복한 가정을 이루려고 한다”며 “어리지 않은 나이에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편지에 따르면 정우는 오는 16일 결혼식을 올리며, 예식은 간소하고 조용하게 진행된다.

정우는 편지 말미에 “저의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함께 축하해 달라. 그리고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응원해 주시도 평범한 저를 빛나게 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정우는 “앞으로 배우로서 남자로서 더욱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것을 약속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정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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