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예고편, ‘어남류’ 암시…혜리 박보검에 “우린 20년 친구”

입력 2016-01-14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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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예고편, ‘어남류’ 암시…혜리 박보검에 “우린 20년 친구”

종영을 2회 남겨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1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응팔' 제작진은 13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쉬는 날 없이 계속되는 야근으로 힘들어하는 동일. 이런 모습에 일화는 안쓰럽기만 하다. 선우는 다시 만나보면 어떻겠냐는 보라에게 세 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보라는 당혹스러워한다. 한편 택은 정환을 만나기 위해 정환이 근무하는 사천으로 내려가는데”라는 설명과 함께 15일 방영 예정인 1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응팔' 예고편 여전히 덕선과 정환, 택의 삼각관계가 제자리 걸음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택은 정환에게 과거 지갑을 언급하며 두 사람 사이에서의 미묘한 감정이 남은 전개에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또 덕선은 택에게 “우리 친구잖아”라고 이야기하면서 새 국면을 맞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의 엇갈린 삼각관계가 다시 한 번 ‘남편찾기’의 절정을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응팔’은 오는 1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응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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