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설민석, 역사 속 초심 지킨 위인 밝힌다

입력 2016-01-14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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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tvN '어쩌다 어른'이 신년 특집으로 선보이는 특강쇼에서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이어진다.

14일 오후 4시와 저녁 8시 2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서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설민석이 지난주에 이어 '초심'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역사 속 '초심 끝판왕'과 '초심 배반왕'을 추려보며, 과거 위인들이 '초심을 오래도록 유지한 비결'을 파헤친다.

설민석 강사는 이순신 장군과 영조, 정조, 연산군의 숨겨진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놓는 것은 물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초심을 지킨 위인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설민석 강사는 역사 속 위인들이 초심을 지킨 비법과 함께 그들의 업적이 현대인들에게 주는 교훈을 짚어주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 없는 대화다. 현재 당면한 문제를 역사 속 위인들에게 여쭤보면 시원한 답을 해준다. 건강한 초심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이날 특강쇼에서는 '역사 속 왕들도 새해 금연에 도전했을까?', '초심을 지킨 여성 위인은?', '조선시대 여인들도 다이어트를 했을까?', '지금의 대한민국은 조선보다 살기 좋은 나라일까?' 등 다양한 주제를 역사에 비추어 조명하고 싶은 참석자들의 질문이 이어져 재미를 더한다.

지친 어른들의 삶을 보듬어 줄 '어쩌다 어른' 신년 특집 특강쇼는 지난 7일(목) 설민석 강사 첫번째편이 평균 2.0%, 최고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유료플랫폼 기준O tvN·tvN 합산 / 닐슨코리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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