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이상훈 결혼에 부러움 가득 “남들 결혼식만 몇 번째”

입력 2016-01-17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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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상국이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열린 개그맨 이상훈 결혼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개그맨 양상국이 이상훈의 결혼을 부러워했다.

양상국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훈 결혼식. 김기열 양상국”에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김기열과 나란히 포토월에 서너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우린 언제 하지. 남들 결혼식만 몇 번째지”라면서 “축하해요”라고 이상훈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훈은 6세 연하의 일반인 물리치료사와 장거리 열애 끝에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박성광과 방송인 하지영이 각각 1부와 2부를 나눠 진행했으며 축가는 KBS 개그맨 26기와 가수 소냐가 맡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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