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정우의 여자 김유미는 누구?

입력 2016-01-18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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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와 결혼한 배우 김유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우와 결혼한 배우 김유미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패널로 출연중인 한 기자는 “김유미는 1999년 데뷔했다. MBC 드라마 ‘로망스’에서 김재원의 누나로 열연, 이후 ‘상도’, ‘진주목걸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MC 홍진영은 “둘의 결혼을 정말 기자들이 몰랐는가. 특히 김연지 기자는 정우씨랑 친하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연지 기자는 “지인들에게도 청첩장을 3일 전까지 돌리지 않아 알기가 어려웠다”고 말하며 “친하다고 말하면 물 먹은 것이 되지 않느냐. 인터뷰에서 몇 번 봤던 아는 사이라고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동아닷컴 송다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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