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걸그룹 세대교체 시동

입력 2016-01-22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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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 동아닷컴DB

25일 새 앨범…예약판매 1위

여자친구(사진)가 걸그룹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작년 데뷔해 2015 멜론뮤직어워드 등 연말 각종 시상식과 축제무대를 통해 최고 신인 걸그룹으로 인정받은 여자친구가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한다. 작년 7월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 이후 6개월 만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두 장의 음반에서 보여준 성과로 이번 활동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실제로 새 앨범은 발표 전부터 뚜렷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2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이번 앨범의 초도물량은 1만5000장으로, 신나라레코드 19일자 예약판매 1위에 올랐다. 20일 공개된 39초짜리 컴백예고 영상은 하루 동안 16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또 지난 두 장의 앨범에 대한 신규 주문도 발생하고 있다. ‘플라워 버드’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발표 6개월이 지난 21일 오후 1시 현재 멜론차트 19위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은 작년 ‘꽈당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자친구의 이 같은 활약상은 걸그룹 시장의 세대교체 양상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올해 개별 활동에 치중할 예정이고, 카라와 투애니원 등 톱클래스 걸그룹은 해체 혹은 활동 중단 등으로 당분간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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