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유창한 독일어로 진중권에 굴욕 선사

입력 2016-01-26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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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유시민, 유창한 독일어로 진중권에 굴욕 선사

'비정상회담' 유시민이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PR 시대’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MC 성시경은 유시민에게 "작가님도 독일 유학 다녀오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유시민은 "제가 공짜밥 5년 먹고 왔죠"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독일 비정상 대표 다니엘과의 독일어 대화를 권했다. 유시민은 다니엘과 독일어로 막힘없이 대화를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니엘은 "솔직히 (유시민 작가가) 진중권보다 발음이 더 좋다"고 평가했고, 유세윤은 "진 교수님 한 번 더 나오셔야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비정상회담 유시민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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