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비하인드컷 공개 “제 심장 스캔하고 계시나요?”

입력 2016-01-26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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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의 ‘시그널’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 심장 스캔하고 계시나요? 지난주 첫 방송된 ‘시그널’에서 놓칠 수 없었던 교복 박해영. 너무 잠깐 나와서 아쉬우셨죠? 그래서 준비한 조르고 졸라 얻어낸 현장포착. 아침부터 함박웃음. 교복도 이렇게 소화하시다니 오빠 이렇게 멋있기 없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그널‘ 촬영현장에서 사뭇 진지한 표정과 자세로 촬영을 돕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교복을 입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은 과거의 해영(이제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제훈은 평소 촬영 현장에서도 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극 중 형사 역할을 맡은 만큼 거친 현장과 고된 액션신이 잦음에도 몸 사리는 일 없이 묵묵히 임하는 열정적인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사전 제작 드라마인 ‘시그널’에서 가장 먼저 캐스팅 된 배우인 만큼 가장 오랜 시간동안 김원석 감독과 함께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지금의 '박해영'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한편 이제훈이 출연 중인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은 방송 2회 만에 평균 시청률 7.3%, 최고 시청률 8.3%의 쾌거를 달성하며 연일 화제몰이 중에 있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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