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전주 공연끝으로 전국투어 마무리

입력 2016-03-07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임창정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전주공연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가 지난 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해 12월 대전을 시작으로 안산, 서울, 대구, 창원, 부산, 광주, 전주 등 전국을 돌며 총 12회 매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약 5만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데뷔 후 20여 년의 임창정의 모든 인생을 되돌아 봤다.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MY STORY’는 ‘이미 나에게로’, ‘그 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슬픈 혼잣말’ 등 임창정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지난해 최고의 국민가요 등극하며 발매 후 7개월에 지났음에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또 다시 사랑’까지 더욱 짙은 매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임창정의 영화와 같은 영상들을 통해 팬들과 데뷔 20년을 뒤돌아 봤으며 가수 임창정, 작곡가 임창정, 아빠 임창정 등 평소 방송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의 임창정을 만날수 있었으며, 또한 매 공연마다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매회 다른 모습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 콘서트 ‘흔한노래..흔한멜로디’에 이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MY STORY’까지 매 회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에서도 국민가수 임창정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