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혜, ‘뱀파이어 탐정’ 이준 첫사랑 女로 출연

입력 2016-03-08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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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혜가 '뱀파이어 탐정'에서 이준의 첫사랑으로 출연한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극본 유영선, 연출 김가람)에서 비밀의 키를 쥔 이준의 첫사랑으로 등장하는 김윤혜의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중 김윤혜는 윤산의 경찰대학 동기이자 빛나는 미소를 지닌 첫사랑 정유진 역을 맡아 또 다른 동기인 강태우(조복래 분)와 더불어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정유진은 윤산이 가슴 속에 간직한 아픔과 그에 대한 사건의 키를 지닌 인물로, 극 전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혜는 긴 머리를 흩날리며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동시에 범접할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첫사랑 정석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김윤혜는 애틋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가 하면 이내 차가운 표정으로 돌변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본 촬영은 물론, 리허설이 진행되는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감정선을 유지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비밀을 지닌 신비로운 인물 정유진 역으로 첫사랑 정석녀 등극을 예고한 김윤혜를 비롯해 이준, 오정세, 이세영, 이청아, 조복래 등이 출연하는 OCN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은 오는 27일(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웰메이드 예당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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