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팝가수 케이티 페리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의 데이트 현장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8일 늦은 밤 디즈니랜드에서 함께 오랜 시간 데이트를 즐겼다.
그들은 피터팬, 덤보, 스페이스 마운틴, 썬더 마운틴, 캐리비안의 해적, 스타 투어스, 라디에이터 스프링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티 페리는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하얀색 모자와 뿔테안경을 매치했고 올랜도 블룸은 청색과 베이지 색이 매치된 스타디움 점퍼와 남색 모자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올해들어 남들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데이트를 즐겨와 열애설에 무게를 실어왔고 앞서 말리부에서 두 사람이 키스하는 모습도 공개된 바 있다.
한편 케이티 페리는 팝가수 존 메이어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다가 결국 결별했다.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모델 미란다 커와 이혼을 택했다.
동아닷컴 윤우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