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육성재, 김소연·조이 “우리 형제·자매 됐어요”

입력 2016-04-02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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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결혼했어요' 두 커플이 서로의 고민을 상담했다.

2일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김소연, 육성재·조이 부부의 듀엣 볼링제가 방송됐다.

경기는 압도적인 차이로 곽시양·김소연 부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육성재는 약속대로 간식을 사러 나갔고 곽시양 역시 육성재를 돕기 위해 볼링장 밖으로 나갔다.

남편끼리, 아내끼리 각자 모이게 된 네 사람.

조이는 언니 김소연에게 스킨십 대처법 등을 질문했고, 김소연은 동생 조이에게 애교 부리는 방법을 물어보며 발전된 아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김소연과 조이는 서로의 장점도 언급했다. 특히 김소연은 조이의 매력을 극찬하며 조이 부부의 모든 것을 이야기해 팬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생과일 주스를 사러간 남편들도 이야기 꽃을 피웠다. 곽시양은 육성재에 대해 "무심한 척 챙겨주는 스타일"이라고 말하며 육성재의 고민을 들어줬고 육성재 역시 "조이가 나를 좋아할 거라고 믿는다"고 애정 표현에 어려워 하는 곽시양에게 조언했다.

두 커플은 간식을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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