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강우가 변함없는 동안 외모를 뽐내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7일 공개된 사진에는 김강우가 2007년에 개봉한 영화 ‘식객’에서 요리사 ‘성찬’의 모습에 이어 2009년 KBS2 ‘남자이야기’ 속 ‘채도우’, 2013년 영화 ‘사이코메트리’의 ‘양춘동’,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김강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강우는 ‘식객’ 출연 이후 10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와 지금의 모습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함없는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세월이 빗겨간 듯한 동안 외모로 날마다 리즈 미모를 경신하고 있는 김강우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가운데 이번 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민선재(김강우 분)는 자신의 곁을 떠나려는 윤마리(유인영 분)를 붙잡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사랑을 위해 악인이 되길 선택했던 민선재가 그녀를 잃은 후 어떻게 변화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강우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권력과 욕망, 사랑을 위한 외로운 사투를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