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뮤직뱅크’로 공중파 첫 출격… 색다른 출근길 ‘시선강탈’

입력 2016-05-13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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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차원이 다른 컴백 출근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인조의 완전체로 돌아온 VAV(브이에이브이)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VAV(에이스, 제이콥, 바론, 샤오, 세인트반, 겨울, 제한)는 이날 방송에서 강렬한 분위기의 중독성 있는 후렴구, 7인의 칼군무가 어우러진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로 시선을 강탈하는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VAV는 이날 오전 일찍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자신들을 소재로 한 웹툰 ‘로스트 인 메모리즈(Lost in memories)’ 등신대를 들고 리허설에 참여, 독보적인 캐릭터와 콘셉트로 여타 아이돌들과 차별화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VAV 공식 SNS를 통해 대기실 인증사진을 잇따라 공개, 7인 멤버 전원 양 손으로 엄지척을 높이 들고 컴백 무대 본방 사수를 힘차게 독려했다.

VAV의 새 컴백 타이틀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는 제 7의 멤버 제한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멤버들의 마음을 ‘널 찾아 헤메었다’, ‘결국 우린 하나된 걸까’ 등의 가사를 통해 표현, 멤버들간의 뜨거운 형제애를 다룬 웅장하고 터프한 힙합곡이다.

또한 힙합 댄스를 선보여 온 VAV는 이 곡의 메인 주제인 ‘You gonna back to us’라는 가사를 손으로 표현하며 화려한 스텝을 더한 포인트 안무와 고난이도 아크로바틱으로 그들만의 터프하고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VAV는 데뷔 전부터 차세대 K-POP 그룹으로 꼽히는 등 기대를 모아 온 신예 보이 그룹으로 데뷔 이후에도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함께 웹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게임까지 동시에 오픈하며 차별화되는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지난 10일 열린 VAV의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는 국내 매체 뿐 아니라 Youku(유쿠), Sohu(소후), LETV(러티비), NetEase music (왕이뮤직), Sina (신랑) 등 중국 및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 20여개 매체들이 열띤 취재를 펼쳤으며 VAV의 컴백 소식이 해외 주요 미디어 1면에 소개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VAV가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13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A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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