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측 “입대시기 미정…대체복무 판정 교통사고 때문” [공식입장]

입력 2016-05-19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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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 측이 입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이민호가 내년 초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 측은 동아닷컴에 "대체복무 판정은 예전에 이미 받았다. 입대 시기는 전혀 확정된 바 없다"며 "박지은 작가의 신작 출연 여부도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드라마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도 확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민호의 대체복무 판정은 과거 교통사고 때문이다. 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당시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았다. 이후 일상 생활에서 무리는 없었지만 액션 연기 등에 지장을 받아 철심 제거 수술을 했다.

또한 2011년에도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신체검사를 받을 때 현역이 아닌 대체복무(신체검사 4등급) 판정을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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