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리’ 지성, 후배 바라보는 애정어린 눈빛 ‘이러니 갓지성’

입력 2016-05-21 1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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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의 후배 사랑이 눈길이 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배들에 대한 지성의 남다른 애정이 그대로 녹아있다. 대본을 보며 후배들의 대사를 체크해주는 지성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촬영 전에 후배들에게 먼저 다가가 대사를 맞춰보고 실제로 연기하듯 호흡을 맞추는 지성의 특급 배려는 '딴따라'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단체 씬이 낯선 신인 배우들에게도 동선과 방향을 일일이 설명해 주는 등 다정한 선배의 모습으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한다.

지성의 후배 사랑은 '딴따라' 팀의 연기 앙상블뿐 아니라 카메라 밖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각자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지성을 후배 연기자들이 따르는 건 당연지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성은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이다. 그래서 신인 배우들을 보면 자신의 신인 시절을 떠올리곤 한다.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도와주고 싶어 하는 선배의 마음이 현장에서 드러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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