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北 미사일 발사 비난 “유엔 대북 결의 완전하게 적용”

입력 2016-06-0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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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北 미사일 발사에 대해 비난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도발 행위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스페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북한의 미사일 기술개발을 금지한 유엔의 대북 결의들과 제재는 완전하게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 사회 비난도 잇따랐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 역시 “미국은 강력히 북한 미사일 시험을 반대한다.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북한은 5월 15일 무수단 미사일을 최초 발사했지만 공중 폭발했고, 같은 달 28일에도 두 발의 무수단 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반기문 北 미사일 발사 비난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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