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첫 자유여행 미션에 일동 혼란

입력 2016-06-21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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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첫 자유여행 미션에 일동 혼란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서울의 한 중국집에서 이례적인 만남을 가졌다.

‘강원도 영월’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방송 후반 제작진의 갑작스런 호출에 한 자리에 모이는 청춘들의 모습이 비춰졌다. 영문도 모르고 하나 둘 도착한 이들은 해외여행이 확정됐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내 항공편을 제외한 모든 것을 알아서 준비해야 하는 자유여행 콘셉트라는 말에 단체 멘붕에 빠졌다. 럭셔리한 휴양을 꿈꿨던 청춘들은 곧 현실을 받아들이고 나라부터 정하기 시작, 이들의 첫 번째 해외여행지는 김완선과 인연이 깊은 홍콩으로 결정됐다. 이후 청춘들은 숙소, 교통 담당 등을 나누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첫 자유여행에 나서게 된 청춘들은 홍콩에서 큰 도움이 될 특별 상품권(?)을 두고 제시어에 떠오르는 단어를 동시에 말해야 하는 일심동체 게임에 도전했다. 이 때 김국진은 제시어 ‘강수지’를 듣자마자 본인의 이름을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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