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테일러 스위프트, 돈·사랑 다 가졌다…2016년 팝스타 수익 1위

입력 2016-07-12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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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돈·사랑 다 가졌다…2016년 팝스타 수익 1위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6년 수입이 가장 많은 팝스타에 등극했다.

1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 동안 돈을 가장 많이 번 100인 중 뮤지션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년간 수익은 1억7000만 달러(한화 약 1952억 원)였다. 이는 직전 해 벌어들인 수익보다 약 2배 가량 높아진 수치다.

또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캘빈 해리스와 이별하고, 톰 히들스턴과 열애 중이다. 그의 수익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저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2위에는 원 디렉션이 차지했다. 원 디렉션은 1억 1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아델은 9위(8050만 달러), 마돈나는 12위(7650만 달러)에 랭크됐다. 지난해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가장 많이 돈을 번 여자 연예인에 등극한 케이티 페리(4100만 달러)는 63위에 그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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