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단발머리 헤어스타일 이후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여자친구 은하는 14일 동아닷컴에 "걱정하면서 단발로 잘랐는데 많은 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11일 첫 정규앨범 'LOL'을 발표했고, 그동안 긴 생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던 은하는 새 앨범의 콘셉트에 맞춰 단발머리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
또 은하의 단발 헤어스타일은 흰 피부와 작은 얼굴 더욱 부각시키며 남녀 불문하고 팬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 많은 팬들은 '리즈 경신'이라는 평을 내놓으며 은하의 단발 스타일을 반기고 있다.
이에 은하는 자신에 대한 관심에 고마움을 표하는 것과 함께 "단발머리 오랫동안 하고 싶어요"라며 웃어 단발 스타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