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신네기’ 정일우-안재현, 초면부터 살벌 기 싸움...경쟁 시작?

입력 2016-07-29 0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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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신네기’ 정일우-안재현, 초면부터 살벌 기 싸움...경쟁 시작?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와 안재현이 첫 대면부터 기싸움을 벌이며 서열정리의 시작을 알렸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측은 29일 극중 정일우와 안재현의 과거 첫 대면 스틸을 공개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강지운-현민-서우)들과 그들의 인간 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은하원)의 동거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강지운(정일우 분)과 강현민(안재현 분)이 의문이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곧 두 사람은 의아한 표정을 싹 지우고 서로를 향해 적대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팔짱을 끼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강현민을 바라보는 까칠한 강지운의 모습과 자신의 구역이라는 것을 과시하는 듯 소파에 팔을 기대고 한껏 여유를 부리는 강현민의 모습은 한눈에 봐도 대조적이다.

공개된 스틸은 강지운이 하늘집에 입성하는 첫날 강현민과 마주친 장면으로, 두 사람은 서로를 확인하고 바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오는 8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CJ E&M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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