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장예원에 의미심장한 투정 “나 밖에 없다더니...”

입력 2016-08-02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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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장예원에 의미심장한 투정 “나 밖에 없다더니...”

가수 로이킴이 SBS 파워FM (107.7MHz)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의 임시 DJ를 맡는다.

1일 월요일 첫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디제이 로이킴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에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가 직접 방송에 전화를 걸었다.

로이킴은 대뜸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내가 리우에 갔을 때 도와줄 사람은 너 밖에 없다. 너 아니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느냐. 간곡히 부탁해 디제이를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스페셜 디제이가 나뿐만 아니라 무려 네 명이 더 있었다“라며 장난스레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꼭 밥을 사서 보답하겠다”며 로이킴의 능청스러운 장난에 대답했다.

두 사람의 친분과 의리가 돋보이는 가운데,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은 앞으로 일주일 간 로이킴의 진행으로 함께 하며, 오늘(2일) 밤 9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떠오르는 대세 모델 이호정과 함께 연애코너 ‘오늘같은밤 : 러브블러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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