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술남녀 화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정채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우윳빛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를 과시, 마치 남매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키와 정채연은 tvN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한다. 키는 지방 유지의 아들이자 수년째 노량진 학원가를 전전하는 만년 공시생 역을 맡았다. 정채연도 공무원 시험 준비생 전똑똑 역에 캐스팅됐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로 9월 5일 tvN에서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