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최민수에 “네 것도 내 것, 내 것도 내 것”

입력 2016-09-01 17: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가 비상금의 행방을 알고 좌절했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가 자신의 비상금 행방을 알고 몸져 누웠다.
이날 최민수 가족은 다 함께 옹기종기 모여 ‘엄마가 뭐길래’ 재방송을 시청하던 중 최민수는 강주은이 자신의 비상금을 발견하고 소파를 구입하는데 모두 써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다.

강주은은 “아까 방송보기 전에 약속하지 않았느냐. 넓고 깊은 마음을 가져라”고 말하지만 최민수는 절규하며 “나는 넓고 깊게 망가졌다. 유성이도 한 통속이었다니. 너가 그럴 줄 몰랐다. 그럼 내 돈으로 소파를 산 것이냐”고 말한다.

이에 강주은은 “우리는 한 가족인데 네 것 내 것이 어디 있느냐. 네 것도 내 것이고 내 것도 내 것이다”라고 말해 최민수를 K.O패 시킨다.

뛰는 최민수 위의 나는 강주은의 모습은 오늘(1일) 밤 11시에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