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예비 신랑 공개…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입력 2016-10-0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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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결혼을 앞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자신의 SNS에 예비 신랑을 공개해 화제다.

나르샤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르샤는 "오늘 밤에 출발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나르샤는 “맘이 뒤숭숭해서 간밤에 잠을 설쳤더니 둘 다 얼굴은 말이 아니지만 감사한 마음 가득 안고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나르샤와 예비 남편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예비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 공식자료를 통해 "나르샤가 10월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비신랑은 올해 초 기사를 통해 알려진 바 있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측은 "나르샤는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에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보내고 돌아온다"라며 "나르샤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가수 활동을 포함해 다방면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나르샤가 연예 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전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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