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토끼 머리띠 세안 후 “오늘 이쁘네”

입력 2016-10-01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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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연경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인기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TV ‘나 혼자 산다’에는 배구 여제 김연경의 일상이 담긴 소소한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운동화를 앞뒤로 포개서 넣으면 수납을 잘 할 수 있다”며 정리 꿀팁을 소개했다.

이어 더러운 양말을 발견한 김연경은 그 즉시 바로 빨래를 하는 등 알뜰한 살림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김연경은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토끼 머리띠를 뒤집어 써 세안을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세안을 한 뒤 스킨과 로션을 바르던 김연경은 “오늘 이쁘네”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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