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SM엔터테인먼트
설하윤은 14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개최되는 MBC 'DMC 페스티벌-다함께 트로트'에 출연한다.
설하윤은 태진아, 송대관, 박현빈, 홍진영, 금잔디, 윤수현, 조은새, 강소리, 신유, 박주희 등 쟁쟁한 선배들과 무대를 꾸미게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신고할꺼야' 무대 역시 선보일 예정이며 박주희, 조은새, 강소리, 윤수현과 함께 트와이스의 'Cheer Up' 특별 무대를 만든다.
설하윤은 데뷔 앨범 '신고할거야' 발매 이후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뮤직 '쇼!챔피언', SBS MTV'더쇼'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설하윤의 활동은 15일 코엑스 동문광장에서 개최되는 Mnet 'M슈퍼콘서트', 15일 이태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착한콘서트', 22일 가든파이브에서 진행되는 K-star '라이브파워뮤직' 무대까지 꾸준하게 이어진다.
설하윤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무대가 정말 기대된다.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다"라며 "실망시키지 않을 예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설하윤은 지난 9월 27일 데뷔 앨범 '신고할꺼야'를 발매하며 긴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너목보' 방송 출연 당시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설하윤은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검증 받았으며 박현빈 '곤드레만드레'의 곡가 이승한의 프로듀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설하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 일명 '블랙박스 라이브'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네이버TV캐스트 실시간 시청률 ‘예능’ 부문 3위, 전체 영상 8위에 오르는 등 누적 조회수 50만뷰를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