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라미란이 드디어 ‘2세 갖기 프로젝트’에 성공을 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13일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측은 아기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차인표, 라미란의 의미심장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라미란은 여러 마리의 돼지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돼지 한 마리를 소중하게 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좋은 예감을 갖게 만든다. 이어 갓난아기를 안고 아빠미소를 짓고 있는 차인표의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복선녀’(라미란)는 오랜 결혼생활에도 아기가 생기지 않자 ‘배삼도’(차인표)에게 장어와 오골계 등 보양식을 먹이거나,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가능성을 알아보는 등 아기를 갖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바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차인표 라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