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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멤버들이 긴 항해를 마치고 전출신고를 하며 아쉬움에 눈물을 쏟았다.
MBC ‘일밤-진짜사나이2’ 16일 방송에는 해군부사관 특집에서 긴 항해의 끝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항 후 50시간을 견뎌내고 항구에 무사히 정박한 멤버들은 문무대왕함에서 전출신고를 했다. 함장은 ‘진짜사나이’ 멤버들에게 문무대왕함 승무원모를 건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전출 신고를 마친 서지수는 눈물을 보이며 “이번에 안 울어야지 생각했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진짜 한 달 치 다 운 것 같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